김경진 거성엔터 폭로… "사무실도 없는 유령회사"
김경진 거성엔터 폭로… "사무실도 없는 유령회사"
  • 승인 2011.05.3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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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박명수 ⓒ SSTV

[SSTV l 황예린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자신의 소속사인 거성엔터에 관해 거침없이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SBS '밤이면밤마다'의 MC 특집 청문회에서 박명수 담당 청문위원으로 출연한 김경진은 "자신이 속해 있는 매니지먼트사인 거성 엔터테인먼트는 사무실도 없는 유령회사"라고 폭로한 것.

김경진의 거성엔터 관련 폭로에 '거성 엔터테인먼트'의 사장인 박명수는 “맞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김경진은 거성엔터 관련 폭로에 이어 “내가 소속사에서 받은 것은 질타와 충고 밖에 없다”며 자신이 KBS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자 새벽 2시에 박명수가 전화해 “니가 잘 못해서 잘린거야”라며 폭언을 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날 녹화는 김경진의 거성엔터 폭로 외에도 MC 청문회 특집으로 장우혁, 토니안, 승리, 김태우, 케이윌, 리지, 광희, 고영욱, 김경진, 정주리가 특별청문위원으로 출연해 MC들의 모든 것을 청문, 그들의 모든 것을 폭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박명수의 MC자질 논란에 대한 허심탄회한 폭로전이 펼쳐진 이날 '밤이면 밤마다'는 오는 30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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