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중국 황제 변신,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초’ 눈길
강타 중국 황제 변신,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초’ 눈길
  • 승인 2011.05.3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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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라마 '제금'에서 황제로 분한 강타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STV l 이금준 기자] “강타가 중국 황제로 변신했다.”

가수 강타가 고대 궁중 사극 ‘제금(帝?)’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드라마에서 해외 아티스트가 황제 역할을 맡은 것은 강타가 처음으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강타가 ‘제금’에서 극중 중국 황제로 출연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타가 중국 황제로 출연하는 ‘제금’은 유명 소설가 목비(沐非)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신(新), 구(e? 두 황실의 배후에서 벌어지는 권력 쟁탈과 암투, 사랑과 복수를 담은 드라마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홍콩 영화 ‘학교패왕(學校覇王)’을 연출한 대만 최고의 감독 김오훈(金??? 이 제작함은 물론, 람지위(?毘?)와 흑룡(黑??) 실력파 감독 두 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아울러 여주인공을 맡은 중국 인기 여배우 시염비(施?s??를 비롯해 정역동(?落꾈?, 장천(_ ?), 한국 여배우 이태란 등이 대거 출연, 한-중 배우들이 콜라보레이션을 이뤘다.

또한 강타가 중국 황제로 출연하는 ‘제금’ 제작을 위해 막대한 자본이 투자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작진은 배우들의 정교하고 화려한 의상을 비롯 로코코 양식을 가미한 초호화 궁전 등 거대한 스케일과 다양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할 전망이다.

더불어 지난 26일 무석(无?) 세트장에서는 현지 언론들을 대상으로 드라마 촬영 현장을 첫 공개했으며 이날 출연진을 취재하기 위해 중화방송(中SNTV)을 비롯, 청년보(靑年報), 시나닷컴 등 20여 개의 매체가 참여해 이번 드라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강타는 현재 ‘제금’ 촬영을 위해 중국 무석(无?)에 머물며 드라마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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