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 찐 동생과 '박남매' 케미..10주차 예비 고모의 고군분투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찐 동생과 '박남매' 케미..10주차 예비 고모의 고군분투
  • 승인 2020.08.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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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박나래와 친동생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박나래가 임신한 올케를 위해 보양식을 준비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10주차 예비 고모가 된 박나래가 동생의 신혼집을 방문한다. "나도 임신을 안 해 봐가지고"라 능청스럽게 말하던 그는 센스 있는 선물로 섬세한 누나의 면모를 제대로 뽐낸다.

이어 동생과 오붓하게 식사 준비에 돌입, 서울에서부터 챙겨온 솥과 재료들을 동원해 정성 가득한 민어와 스테이크 요리를 차린다.

살림이 서툴 것 같던 동생의 반전 면모에 놀라다가도 "아무래도 저희가 가족이다 보니까 티키타카가 굉장히 좋네요"라며 훈훈한 분위기로 '박남매' 케미를 자랑한다.

반면 박나래는 엉성한 모양으로 재료를 손질하는가 하면, 간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한다. 계속되는 시련에 임산부 올케마저 조마조마하게 만든 박나래. 힘겨운 사투 끝에 어떤 한 끼를 완성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