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나문희, 1961년 MBC 성우로 데뷔…“내가 여기 건물 몇 개는 세웠을 것”
‘라디오스타’ 나문희, 1961년 MBC 성우로 데뷔…“내가 여기 건물 몇 개는 세웠을 것”
  • 승인 2020.08.2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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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나문희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배우 나문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진나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늦망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나문희, 이희준, 최원영, 개그우먼 이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문희는 “영화 촬영 마치고 쉬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나문희는 “1961년 MBC 성우로 데뷔했다”라며 "지금 보니 내가 여기 건물 몇 개는 세웠을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 이날 나문희는 배우 정일우와의 친분도 과시했다.

나문희와 정일우는 지난 2007년 방송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아직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