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EBS '최고의 요리비결'(이하 최요비)은 유튜브를 통해 MC 김동완의 랜선 간담회를 진행했다.

영상에는 이동현 EBS 기자와 박민영 EBS 아나운서가 함께 했다. 김동완은 12대 '최요비 MC로 등장해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명함까지 준비한 김동완은 '최요비'에 임하는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MC로 뽑힌 이유를 묻자 "실제로 정말 그렇지는 않지만 나름 부지런하고 열심히 하는 캐릭터라 뽑아주신 거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며 "열정이 불타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랑 수업을 하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자꾸 잊어버리시는 것 같은데 저는 30살때부터 결혼을 준비했다. 12년째"라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매주 다른 일품요리를 해주고 싶다"는 의지를 보인 김동완은 장어구이, 전복 삼계탕, 가물치 찜 등을 언급했다. 

한편 '최고의 요리비결'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