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성종, '코로나19' 확진..'그놈이 그놈이다', '짬뽕&소' 비상
배우 서성종, '코로나19' 확진..'그놈이 그놈이다', '짬뽕&소' 비상
  • 승인 2020.08.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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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진=KBS2 '그놈이 그놈이다' 제공

배우 서성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출연 중인 드라마와 연극에 비상이 걸렸다.

19일 OSEN은 서성종이 최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서성종은 지난16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현됐고, 18일 검사를 받아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성종은 현재 KBS2 '그놈이 그놈이다'와 연극 '짬뽕&소'에 출연 중이다. '그놈이 그놈이다' 측은 남은 촬영을 전면 중단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고, '짬뽕&소' 측은 공연을 중단 및 취소하고 모든 예매 티켓을 환불할 것을 결정했다. 

'그놈이 그놈이다'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동선이 겹치는 사람은 자가격리 및 검사를 받은 상황이다. 서성종은 역학 조사를 받고 있으며, 제작진 및 배우들은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