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한도병원 입원 중, 구로구 확진자 접촉"
안산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한도병원 입원 중, 구로구 확진자 접촉"
  • 승인 2020.08.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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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 SNS
사진=안산시청 SNS

경기 안산시 '코로나19' 63·6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안산시청은 코로나19 63·64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확진자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소재 한도병원에 입원한 환자다. 

63번째 확진자는 70대로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한도병원에 입원했으며, 16일 진담검사 후 17일 양성판정 받았다. 이 확진자는 서울 구로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64번째 확진자는 70대로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한도병원에 입원, 16일 진단검사 후 17일 양성판정 받았다. 이 확진자 또한 서울 구로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방역당국은 한도병원 의료진, 환자 및 방문자 전수 진단검사 및 방호복을 착용하게 했으며 5층 병동을 일시적으로 폐쇄 조치 해 방역소독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