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서대문, 17일까지 임시휴업...코로나 확진자 '투숙'
신라스테이 서대문, 17일까지 임시휴업...코로나 확진자 '투숙'
  • 승인 2020.08.1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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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서대문/ 사진= 신라스테이 제공
신라스테이 서대문 객실/ 사진= 신라스테이 제공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신라스테이 서대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사실이 확인돼 16일부터 임시휴업하기로 했다.

신라스테이 서대문이 연합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지난 14일까지 호텔에 투숙했고, 16일 확진 사실을 호텔에 알렸다.

신라스테이 서대문은 방역소독 등 안전·위생 조치를 실시한 뒤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영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신라스테이는 연합뉴스에 "아직 방역당국으로부터 확진 사실을 통보받지 못했지만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임시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