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룡, '트롯전국체전' 합류 '사랑의 콜센타' 접수 "오빠가 돌아왔다"
김범룡, '트롯전국체전' 합류 '사랑의 콜센타' 접수 "오빠가 돌아왔다"
  • 승인 2020.08.14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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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룡이 13일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처
김범룡이 13일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처

김범룡이 KBS '트롯전국체전'에 박상철 대신 강원도 감독으로 합류한다.

KBS '트롯전국체전’ 측은 13일 "김범룡이 강원도를 이끌 감독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당초 강원도 감독은 박상철이 맡기로 했으나, 이혼 소송 관련 논란이 불거지면서 하차했다. 이에 '트롯전국체전' 측은 박상철의 빈 자리를 메울 적임자로 김범룡을 선택했다.

김범룡은 미래의 트로트스타로 발돋움할 참가자들을 선발하고 그간 쌓은 노하우를 공유하며 프로그램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트롯전국체전'은 KBS와 송가인 소속사로 유명한 포켓돌스튜디오가 손잡고 론칭하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강원도를 맡을 김범룡을 비롯해 고두심(제주도), 남진(전라도), 김수희(경기도), 주현미(서울), 김연자(글로벌), 설운도(경상도), 조항조(충청도) 등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한편 김범룡은 이날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바람 바람 바람'을 부르며 여전한 노래실력을 자랑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