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이민수 회사의 놀라운 복지 "3시 퇴근-무료식사-사내 마사지실-병원까지"
'아무튼 출근' 이민수 회사의 놀라운 복지 "3시 퇴근-무료식사-사내 마사지실-병원까지"
  • 승인 2020.08.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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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아무튼 출근'에서 화장품 회사 직원 이민수의 사내복지가 화제다.

방송에서 이민수는 사내 복지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았다. 회사는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고 내부 인테리어가 매우 모던하고 편리했다. 

카페를 연상케 하는 회의실에서는 절로 아이디어가 샘 솟을 것 같고 몇 백원이면 맛난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는 예쁜 자판기도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오전 10시에 출근한 이민수는 아침을 회사에서 무료로 먹었고 중국인 바이어와 미팅을 한 뒤에는 늦은 점심을 역시 무료로 사내에서 해결했다. 

주 40시간 근무제가 시행되어 야근을 한 이민수는 금요일날 3시에 퇴근해서 불금을 즐길 수 있었다. 막내지만 눈치보지 않고 당당하게 퇴근한 그는 "사내에 피트니스 시설과 수면실은 물론, 마사지실과 병원도 있다"라고 말해 김구라를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직장인들이 병원갈 시간이 없다"며 공감했고 이민수는 "병원이나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시간만큼 더 일하면 된다"라고 부연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