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김대명, 독특한 목소리 콤플렉스…“연습해서 될 문제 아니더라”
‘철파엠’ 김대명, 독특한 목소리 콤플렉스…“연습해서 될 문제 아니더라”
  • 승인 2020.08.1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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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명, 김영철 / 사진=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 FM' 방송 캡처
김대명, 김영철 / 사진=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 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김대명이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했다.

김대명은 13일 방송된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명은 "많이 바빴다. 또,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비를 느껴본 게 처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렸을 때는 비를 보면 좋았는데 지금은 비가 오는 걸 볼 때마다 하루하루 마음이 안 좋다"라며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분들을 걱정했다.

이날 김대명은 "목소리가 독특하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를 받았다.

그러자 김대명은 "목소리가 독특해서 어렸을 때 콤플렉스였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멋있는 선배님들처럼 두꺼운 목소리를 갖고 싶어서 연습도 했는데, 연습해서 될 문제가 아니더라"고 말했다.

한편 김대명은 두 편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대명이 출연한 영화 '국제수사'는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며 영화 '돌멩이'는 오는 9월 9일 개봉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