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대명이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했다.
김대명은 13일 방송된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명은 "많이 바빴다. 또,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비를 느껴본 게 처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렸을 때는 비를 보면 좋았는데 지금은 비가 오는 걸 볼 때마다 하루하루 마음이 안 좋다"라며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분들을 걱정했다.
이날 김대명은 "목소리가 독특하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를 받았다.
그러자 김대명은 "목소리가 독특해서 어렸을 때 콤플렉스였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멋있는 선배님들처럼 두꺼운 목소리를 갖고 싶어서 연습도 했는데, 연습해서 될 문제가 아니더라"고 말했다.
한편 김대명은 두 편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대명이 출연한 영화 '국제수사'는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며 영화 '돌멩이'는 오는 9월 9일 개봉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