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의 우아한 매력을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지선우 역으로 역대급 카리스마를 선보인 김희애가 매거진 퍼스트룩과 독보적인 우아한 패션 스타일을 뽐냈다.

평소 드라마에서 탁월한 패션 센스로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김희애는 2020 VW베라왕 브랜드의 첫 한국인 모델로서 이번 화보에서 블랙 재킷, 드레스, 테일러드 코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촬영 콘셉트에 따라 포즈를 제안하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모두가 바라는 이상적인 모델인 그녀는 훌륭하게 모든 화보 컷을 소화, 이어진 인터뷰에서 '부부의 세계' 이후 소소한 일상을 꾸려가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또한 향후 이어질 활동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과 만족감은 물론 대중적 성공까지 거둘 수 있다는 사실은 굉장한 행운"이라는 김희애는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제게 주어지는 모든 역할, 모든 작품에 쉽게 안주하지 않고 부끄럽지 않은 필모그래피를 계속 쌓아가고 싶다"고 각오를 남겼다.

김희애의 화보는 오는 8월 20일 발행하는 퍼스트룩 202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