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애제자 선미와 스승 김형석과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선미와 함께 부른 듀엣곡 '왠 위 디스코' 무대를 공개하는 한편 트와이스 멤버들의 조언대로 준비한 개인기를 선보인다. 

특히 신곡 무대에서 이들은 꼬만춤에 이어 안영미의 가슴춤을 연상케하는 섹시한 안무를 선보여 안영미가 가슴춤으로 화답하게 만드는 등 흥분하게 만들었다. 

박진영을 키운 스승 작곡가 김형석은 지난 방송에서 박진영의 발연주를 보고 나서 "깜짝 놀랐어요. 오 저건 내가 가르친게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애제자 선미는 박진영의 흑역사를 흉내내며 디스를 해서 웃음을 자아냈고, 박진영은 또 하나의 애제자 비의 '깡'을 듣고서 어떤 발언을 했다고. 

과연 박진영이 어떤 반응을 보인 것이며 데뷔 이후 처름으로 선보인 개인기는 어떤 것인지 궁금증이 폭발하는 가운데 이들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12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