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의 다경엄마 김선경이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다.

배우 김선경은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부부의 세계' 출연 당시 의상비만 회당 300만원이 들었다"고 고백해 깜짝 놀라게 했다. 

그가 이렇게 의상비가 많이 들었던 이유는 극중 그가 맡은 역할이 바로 재벌집 사모님 역할이었기 때문. 

그렇다 할지라도 의상협찬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렇게 사비로 의상을 구입한 이유에 대해 김선경은 "의상 협찬이 없었다"며 쿨하게 고백해 웃음을 유발한다. 

김선경의 인생이야기와 '부부의 세계' 비하인드 스토리는 10일 방송되는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