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닥터 지바고'에서는 '보이스퀸' 출연자 가수 나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예원은 최근 유방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하면서 노래를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항암 당시에는 하늘을 원망했지만 노래가 있었기에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담담하게 밝힌 나예원은 '보이스 퀸' 출연 당시에도 항암치료중이었다고 말했다.

현재 유방암을 이겨내고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나예원. 그녀의 건강회복에 도움을 준 것은 다름아닌 건강하우스와 텃밭이었다. 

그녀는 투병 이후 건강을 위해 직접 자연친화적인 집을 짓고 살고 있으며 텃밭에서 유기농 채소를 길러서 먹는 등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