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가슴앓이' 양하영, 근황 공개 "유기견 56마리 대모-암 투병"
'마이웨이' '가슴앓이' 양하영, 근황 공개 "유기견 56마리 대모-암 투병"
  • 승인 2020.08.1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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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영/사진='마이웨이' 방송 캡쳐

 

가수 양하영이 근황과 암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되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슴앓이'를 부른 가수 양하영이 출연, 자신의 인생사를 들려주었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양하영은 수많은 개들과 함께 살며 그들을 돌보느라 24시간이 부족한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양하영을 만난 친구들은 사람보다 개가 먼저인 양하영에게 "사람보다 중요한게 동물이잖아..지금.."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실제로 지금까지 그녀가 키운 개는 총 56마리에 이를 정도. 

앙하영은 "개가 50마리 됐을 때 암수술을 했는데 '내가 없으면 누가 이 개들을 돌보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개들을 향한 눈물겨운 사랑으로 암투병을 한 양하영의 모습은 10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