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리듬파워 "'팀플레이 뮤직'에 정재형·홍진영 영입 희망"
'정희' 리듬파워 "'팀플레이 뮤직'에 정재형·홍진영 영입 희망"
  • 승인 2020.08.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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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인스타그램
리듬파워, 김신영/사진='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인스타그램

힙합 트리오 리듬파워(보이 비, 지구인, 행주)가 새로 설립한 레이블에 정재형과 홍진영을 영입하고 싶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게스트 리듬파워가 출연했다.

이날 리듬파워는 "새 뮤직 레이블 '팀플레이 뮤직'을 건립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행주는 "지분율은 33%로 다 똑같다"고 밝히며, 대표이사가 필요해 "지구인이 34%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이 비는 "일 잘못되면 대표이사가 독박 쓰는 거다"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이블에 영입하고 싶은 인재를 묻자 보이 비는 개그맨 정재형을 꼽았다. 행주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을 선택하며 "우리 회사 자금이 늘 것 같다"는 솔직한 이유를 고백했다.

한편 리듬파워는 지난 6일 신곡 'Anycall'을 발표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