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허각이 오는 8월 27일 신곡 발매를 확정지었다. 구체적인 앨범 형태는 추후 말씀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각은 지난해 에이핑크 정은지와 발표한 듀엣곡 '이별은 늘 그렇게' 이후 10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특히 이번 신곡은 데뷔 10주년을 맞은 허각이 2020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노래인 만큼 뜻깊다.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 2' 우승자로 뜨거운 관심 속 데뷔한 허각은 '언제나' 'Hello' '바보야'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명품 발라더'로 자리 잡았다. 또한 KBS2 '불후의 명곡' 등 방송 출연과 유명 드라마 OST 참여로 꾸준한 활약을 펼쳐 신곡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한편 허각은 최근 몸무게 30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았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