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쓰리가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차원이 다른 먹방을 펼친다.

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가 첫 1위를 차지한 '엠카운트다운'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야무지게 대기실 립 먹방을 펼친 싹쓰리는 이번에는 입안 가득 소라를 머금은 채 포착됐다. 소속사에서 다른 아이들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해산물을 준비한 것. 회부터 전복, 산낙지, 소라, 물회 등 테이블 위에 빼곡하게 차려진 음식 앞에서 훈훈한 싹쓰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가수 선배들의 대기실 방문도 이어졌다. 소유는 "항상 이렇게 드세요?"라며 린다G 옆에 합석했고, 에릭남도 지나가다 합세해 해산물 파티를 펼쳤다.

특히 유두래곤의 최애 틴탑이 등장하자 유두래곤은 "장난 아니에요"라며 버선발로 틴탑 멤버들을 맞이했다는 후문. 틴탑의 히트곡 역주행에 힘을 보탠 유두래곤은 방송에서 틴탑의 무대를 소개하는 스페셜 MC도 맡았다.

대기실을 찾은 선배들에게 아낌없이 해산물을 먹여주는 플렉스 넘치는 싹쓰리의 먹방은 오는 8일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