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알약방'에서 배우 유지인이 미모의 두 딸을 공개하고 휴식기를 가진 이유를 밝혔다.

방송에서 유지인은 딸들과 영양이 고루 갖춰진 식사를 했다. 그녀는 음식에 들어있는 영양성분을 일일이 체크하면서 건강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제작진이 "건강에 신경쓰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묻자 유지인은 "사실 내가 6년전 방송을 중단하고 잠시 휴식기를 가졌는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당시 유지인은 허리 디스크 시술을 1년에 6번이나 받을 정도로 몸이 좋지 않아 "느리게 살자"라고 결심했다고. 이에 방송을 잠시 쉬고 건강관리에 힘써왔다.

유지인은 "병을 고치는 것은 의사지만 이후 건강관리는 나의 노력이다"라며 자신이 깨달은 바를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