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남편이자 아나운서인 도경완의 젓가락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E채널 예능프로그램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에서는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에게 반한 포인트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정은 연애시절 "남편이 젓가락질을 잘해 반했다"라고 털어놨다.
장윤정은 “술을 먹는데 도경완이 한 손으로 김치를 쫙 찢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저는 젓가락질을 잘 못 한다. 그때 마음이 찢어졌다. '얘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E채널 예능프로그램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은 중장년층 찐어른들의 사랑을 '재개발'해주는 고품격 미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