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TOP7의 막내 정동원의 키가 화제다.
6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 6 멤버들과 여신 6 멤버들의 2라운드 신청곡 대결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팀의 막내인 정동원과 벤이 즉석에서 듀엣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아이유와 임슬옹의 듀엣곡인 '잔소리'를 선택했고,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멋진 하모니를 이뤘다.
두 사람의 무대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었던 건 무려 16살 나이 차이에도 어색하지 않았던 케미 덕분이었다. 실제 벤의 나이는 올해 30세이며, 정동원의 나이는 14세이다.
키 차이도 훈훈했다. 정동원의 키는 157cm, 벤은 148cm로 약 10cm 차이가 난다. 이날 벤은 높은 굽의 힐을 신었음에도 정동원이 큰 키를 자랑했다. 비록 어리지만 누나보다 큰 키 덕분에 나이차를 잊게 하는 멋진 무대를 완성시킬 수 있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