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명불허전 미모를 자랑했다.
송혜교는 5일 자신의 SNS에서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이 게시물에는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작가 홍장현을 비롯해 화보를 진행한 주얼리브랜드 쇼메 측의 오피셜 SNS 주소 등을 태그돼 있었지만 코멘트는 따로 없었다.
그러나 사진만으로 시선을 강탈하기 충분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다. 한층 깊어진 눈빛과 보는 이로 하여금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환한 미소가 '역시 송혜교'라는 감탄사를 자아냈다.
이번 게시물이 더 주목 받았던 이유는 송혜교가 지난달 31일 중국 언론을 통해 퍼진 현빈의 재교제설을 부인한 뒤 첫 행보였기 때문이었다. 두 사람은 2008년 KBS '그들이 사는 세상'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나 2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올해 재교제설이 나오자 "사실무근"이라며 루머를 일축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