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몬스터' 류현진♡배지현, 3달된 딸 첫 공개 "눈물은 안 나더라"
'코리안몬스터' 류현진♡배지현, 3달된 딸 첫 공개 "눈물은 안 나더라"
  • 승인 2020.08.0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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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4일 방송된 tvN '코리안몬스터'에서 방송 최초로 자신의 딸을 공개했다/사진=tvN '코리안몬스터' 방송캡처
류현진이 4일 방송된 tvN '코리안몬스터'에서 방송 최초로 자신의 딸을 공개했다/사진=tvN '코리안몬스터' 방송캡처

류현진-배지현 부부가 방송 최초로 딸을 공개됐다. 

4일 방송된 tvN '코리안 몬스터-그를 만든 시간'에서는 '초보아빠' 류현진과 태어난 지 석 달밖에 되지 않은 딸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5월 17일 아빠가 된 류현진은 "병원에 들어갈 수 있는 보호자가 1명밖에 없었다"며 "첫 아이라서 혼자 있어야 하는 상황이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오랜 기다림속에 아이는 건강하게 태어났다.

건강하게 태어나준 딸은 축복이다. 그는 "정말 좋다. 건강하게 잘 태어나줘서 고맙다"며 "모든 아빠들은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 다른 아빠들 못지 않게 예뻐해주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딸이 태어날 때 눈물은 안 나더라. 태어나고 나서도 눈물이 안 났다"며 "아내와 난 둘 다 웃고 아기만 울었던 것 같다. 우리 두 명의 좋은 장점만 닮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육아에도 적극적이었다. 그는 "지금 아기 공갈 젖꼭지를 소독하고 있다. 5분 동안 삶아야 아기가 건강하게 놀 수 있으니까 이렇게 해줘야 한다고 하더라. 이런 건 내가 다 한다"며 가정적인 면모를 과시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