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임시보호 누레·희레 공개 "애완견 사지 말고 입양"..엄정화, 댓글 지지
이효리, 임시보호 누레·희레 공개 "애완견 사지 말고 입양"..엄정화, 댓글 지지
  • 승인 2020.08.0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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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이효리가 3일 자신의 SNS에 임시보호 중인 강아지들 사진을 올리며 입양을 독려했다/사진=이효리 SNS
톱스타 이효리가 3일 자신의 SNS에 임시보호 중인 강아지들 사진을 올리며 입양을 독려했다/사진=이효리 SNS

마음씀씀이까지 톱스타답다. 

이효리가 임시보호중인 강아지들의 사진을 게재하며 다시 한 번 유기견 입양을 독려했다.

그는 3일 자신의 SNS에 '임보(임시보호) 중인 누레와 희레. 사지 말고 입양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톱스타 이효리가 3일 자신의 SNS에 올린 임시보호 중인 강아지들의 모습/사진=이효리 SNS
톱스타 이효리가 3일 자신의 SNS에 올린 임시보호 중인 강아지들의 모습/사진=이효리 SNS

사진 속에는 이효리가 임시보호 중인 유기견들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유기견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해맑고 귀여운 강아지들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다. 엄정화는 게시물에 '애기들,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길'이라는 댓글로 이효리를 지지했다. 

이효리는 틈틈이 유기견들의 사진을 올리며 입양을 독려하고 있다. 버려지는 강아지들의 현실을 개탄하며 유기견 문제에 목소리를 높여왔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혼성그룹 싹쓰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그 와중에도 유기견 문제에 적극적으로 발벗고 나서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