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쇼’ 이동휘, 유재명과 '부자 케미' 여전…"아버지 반만 닮아도 먹고살텐데” 너스레
'싱글벙글쇼’ 이동휘, 유재명과 '부자 케미' 여전…"아버지 반만 닮아도 먹고살텐데” 너스레
  • 승인 2020.08.0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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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싱글벙글쇼 방송 캡처
사진=싱글벙글쇼 방송 캡처

배우 이동휘가 '싱글벙글쇼'에서 유재명과 친분을 자랑했다. 

3일 방송된 MBC 표준FM '싱글벙글쇼 배기성, 허일후입니다'(이하 '싱긍벙글쇼')에는 배우 이동휘가 출연했다. 

이날 이동휘는 '응답하라 1988'에서 부자 관계로 호흡을 맞춘 유재명과 깜짝 전화 통화를 연결했다. 

먼저 유재명은 '동룡이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정감 있는 사투리 연기로 이동휘에게 인사를 건네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명은 이동휘와의 호흡에 대해 "마주 보고만 있어도 자연스럽게 연기가 나온다. 정말 합이 잘 맞았던 기억이 난다"고 고 여전한 부자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 그는 "동휘는 정말 진지하고 연기 열정도 깊고 분석도 열심히 하고 생각도 많다. 무슨 일을 하든 최선을 다 하던 친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재명의 칭찬 연발에 이동휘는 "재명 선배님은 정말 좋아하는 배우를 넘어서 존경하게 된 선배님"이라며 "배울 점이 너무 많아 아버지 반만 닮아도 먹고살 수 있을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최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