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노지훈 새 보금자리 찾기, '쉽지 않네'...아파트 vs 전원주택
'살림남2' 노지훈 새 보금자리 찾기, '쉽지 않네'...아파트 vs 전원주택
  • 승인 2020.08.02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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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이은혜/ 사진= KBS2 제공
노지훈-이은혜/ 사진= KBS2 제공

 

노지훈이 전세계약 만기를 앞두고 아내 이은혜와 새 보금자리를 구하러 다녔다.  

1일 밤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는 노지훈-이은혜, 팝핀현준-박애리, 강성연-김가온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노지훈은 아파트를, 이은혜는 아이를 위한 전원주택을 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지훈은 무리가 되더라도 미래를 위해 아파트 구매를 원했고, 그간 층간 소음 때문에 힘들어 했던 이은혜는 아이를 위해 무조건 주택으로 가고 싶어했다. 

첫 번째로 본 아파트는 “꿈의 숲세권 아파트”였지만 이은혜가 “리모델링 비용이 1억이 넘게 든다”며 고개를 저었다. 두 번째 아파트는 신축 아파트로, 김치냉장고, 에어컨, 수납공간 등이 빌트인돼 있었다. 그러나 매매가가 7억원이라는 말을 듣고 부부는 어두운 표정이 됐다. 

마지막으로 간 집은 자연 속의 타운하우스였다. 이은혜가 마음에 들어하자 노지훈은 “아내가 이렇게까지 좋아할 줄 몰랐다"면서“아내와 아이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라며 아내의 뜻을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