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쇼' 양치승 "김민경, 타고난 운동인..태극기 가슴에 붙일 때 됐다"
'허지웅쇼' 양치승 "김민경, 타고난 운동인..태극기 가슴에 붙일 때 됐다"
  • 승인 2020.07.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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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허지웅/사진='허지웅쇼' 인스타그램
양치승, 허지웅/사진='허지웅쇼' 인스타그램

트레이너 양치승이 김민경에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SBS 러브FM '허지웅쇼'에는 양치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치승은 트레이너로서 "연예인 제자가 많다"며 "2PM, 2AM 등 많다. 개인적으로 많이 가르친 친구는 김우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최근 화제가 된 김민경에 대해 DJ 허지웅이 묻자, "김민경에게 놀란 게 운동을 처음 해봤는데 정말 잘한다"고 인정했다.

이어 "레그프레스 300kg도 그렇지만 운동하는 사람으로서 자세를 너무 잘 잡아서 깜짝 놀랐다. 모든 자세를 한두 번 만에 곧바로 한다. 타고난 운동인이다"라 칭찬했다. 끝으로 "개그우먼 할 때가 아니다.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나라가 부르고 있다. 태극기를 가슴에 붙일 때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