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뮤직뱅크가 주간 순위 집계 오류를 사과했다.
28일 뮤직뱅크 측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지난 7월 24일 생방송에서, 순위 집계 오류로 인해 주간 순위가 잘못방송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 밝혔다.
이어 "뮤직뱅크 K-차트 7월 넷째 주 1위는 세훈&찬열, 2위는 블랙핑크"라 정정했다.
당시 뮤직뱅크 측은 K-차트 순위 집계 중 방송횟수 집계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K-차트는 디지털음원, 방송횟수, 시청자선호도, 음반판매를 더해 이루어진다.
끝으로 "시청자 여러분과 두 아티스트분들께 혼란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 사과했다.
한편 KBS2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