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블랙핑크 1위, 수빈X아린 새 MC 신고식·듀엣무대도 ‘성공’
‘뮤직뱅크’ 블랙핑크 1위, 수빈X아린 새 MC 신고식·듀엣무대도 ‘성공’
  • 승인 2020.07.2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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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TXT 멤버 수빈과 오마이걸 멤버 아린 /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
그룹 TXT 멤버 수빈과 오마이걸 멤버 아린 /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

그룹 TXT 멤버 수빈과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뮤직뱅크’ MC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수빈과 아린이 36대 새 MC로 첫 등장했다.

이날 두 사람은 허밍어반스테레오 ‘하와이안 커플’로 특별한 듀엣 무대를 선보여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린은 “첫날이라 많이 떨렸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M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빈은 “저도 첫날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노력해서 발전하는 수빈이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뮤직뱅크'에는 아이린&슬기, 여자친구, 정세운, 우즈, 티오오(TOO), 써드아이 등이 출연했다.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과 세훈&찬열의 ‘10억뷰’가 1위 후보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방송출연을 하지 않았지만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아린은 2015년 데뷔한 그룹 ‘오마이걸’ 멤버다. 최근 ‘살짝 설렜어(Nonstop)’로 각종 음원사이트 1위, 음악방송 8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수빈은 2019년 혜성같이 등장한 아이돌 그룹 ‘TOMORROW X TOGETHER’의 멤버다.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 10관왕’을 거머줬다.

[뉴스인사이드 최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