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트레이너 양치승 "김우빈·방탄소년단 진은 특급 제자"..최악의 제자는?
'연중라이브' 트레이너 양치승 "김우빈·방탄소년단 진은 특급 제자"..최악의 제자는?
  • 승인 2020.07.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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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진=KBS2 '연중 라이브'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연중 라이브'에서는 여름 기획 1탄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들의 슬기로운 다이어트 비법부터 '감성 발라더' 규현의 방구석 1열 미니 콘서트까지 꿀잼 가득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게다가 이름이 곧 장르인 명품 배우 황정민X이정재의 입담 폭발 인터뷰 현장, 대학로 '방탄 노년단' 신구X'영원한 엄친아' 이상윤의 연극 무대까지 알찬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연중 라이브' 여름 기획 1탄! 다이어트 스타들의 몸매 관리 비법부터 몸짱 연예인들의 시크릿 식단까지 대공개한다. 먼저 만나본 스타로는 아시아 피트니스 대회 그랑프리 우승자 최은주. 코로나19 여파로 '집콕' 생활이 늘며 불어나는 체중으로 인해 고민이 많아지는 요즘. 시청자들을 위한 '찐 다이어터'인 그녀가 일명 '급찐급빠' 홈트레이닝을 알려준다. 

이어 다이어트 하면 빠질 수 없는 양치승이 등장한다. 양치승은 유독 아끼는 제자로 배우 김우빈과 방탄소년단 진을 꼽으며 "나무랄 데 없는 특급 제자"라 칭찬한다. 반면 다시 마주치고 싶지 않은 제자로 한 연예인을 꼽기도 한 그, 자타공인 '악마 트레이너' 양치승도 두손 두발 들게 한 최악의 제자는 누구일까.

뿐만 아니라, 충무로 판 어벤져스 급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주인공 황정민, 이정재와 함께한다. 전작 '신세계'에서 완벽한 연기 케미스트리로 극장가를 사로잡았던 두 사람. 배우 황정민은 캐스팅이 누가 먼저 되었냐는 질문에 "내가 먼저 되었다"며 어깨를 으쓱한 채 호탕하게 웃어 보였다. 이에 이정재는 자신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한다.

'연중 플레이 리스트'에서는 방구석 1열에서 즐기는 미니 콘서트를 기획해 역대급 무대를 준비해 기대를 모은다. 두 번째 주자는 '감성 발라더' 규현. 첫 곡으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화려하지 않은 고백'을 선택한 그는 CD 씹어먹은 라이브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규현의 올여름 신곡 'Dreaming'의 라이브 무대가 방송 최초로 펼쳐진다.

'방탄 노년단'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창조하며 연기 인생에 한 획을 그은 배우 신구와 믿고 보는 배우 이상윤의 연극 '라스트 세션' 무대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 '원조 뇌섹남' 이미지에 걸맞게 지적인 캐릭터로 정식 연극 무대 도전을 앞둔 이상윤. 그는 대선배 신구와의 궁합도를 확인하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나 계속해서 정반대 취향을 고르며 극과 극 케미로 웃음을 유발한다.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