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현♥손완호, 12월 결혼…배드민턴 슈퍼 부부 탄생!
성지현♥손완호, 12월 결혼…배드민턴 슈퍼 부부 탄생!
  • 승인 2020.07.2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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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현, 손완호 / 사진=성지현 인스타그램
성지현, 손완호 / 사진=성지현 인스타그램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성지현과 손완호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성지현과 손완호는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의지하고 응원하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별도의 신혼집 없이 숙소 생활을 하며 도쿄올림픽을 준비할 예정이다.

성지현은 배드민턴국가대표팀 사령탑까지 지낸 성한국 전 감독의 딸로 고교 시절부터 한국 배드민턴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예비신랑 손완호 역시 2017년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실력자로 2019년 말레이시아마스터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성지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한 예비신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