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출신 김선재, 선재(snzae)로 이름 바꾸고 30일 컴백
고등래퍼 출신 김선재, 선재(snzae)로 이름 바꾸고 30일 컴백
  • 승인 2020.07.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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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사진=
선재/사진=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쳐

 

'고등래퍼' 출신 김선재가 선재(snzae)로 활동명을 바꾸고 오는 30일 컴백한다.

지난 20일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공식 SNS를 통해 선재의 새 활동명을 공개하는 티저 이미지를 오픈함과 동시에 그의 30일 컴백 소식을 함께 전했다.

김선재는 선재라는 새로운 네이밍으로 새 출발을 할 예정이다.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고 더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아티스트의 행보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매 무대마다 레전드 라이브를 선보이며 방송 당시부터 '완성형 래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선재는 이후 아메바컬쳐에 합류했다.

그는 지난해 미니앨범 ‘Poor Boy(푸어 보이)’로 알록달록한 음악 색깔을 보여준 뒤 지난 5월 ‘틈(feat.개코)’를 통해 한층 성숙하면서 또 다른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

앞으로 선재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그에게 팬들의 기대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선재의 새 앨범은 오는 30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