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7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걸그룹 개인 51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8150만1639개를 추출해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해당 조사에서 브랜드평판 1위는 제니가 차지했고 2위와 3위 역시 블랙핑크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제니는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돌파하다, 공개하다, 도전하다'가 높게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키워드 분석에서는 유튜브, 하우유라이크댓 , 트위터가 높게 분석되었다”고 덧붙였다.

또 “긍부정 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2.01%로 분석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