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비, 기상청 “계곡‧하천 범람 유의” 미세먼지 ‘좋음’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비, 기상청 “계곡‧하천 범람 유의” 미세먼지 ‘좋음’
  • 승인 2020.07.20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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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월요일인 오늘(20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그치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부터 9시 사이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충남북부 서해안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하게 내리는 비로 계곡이나 하천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대전 25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대전 27도, 광주 27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등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한편 남해 서부 먼 바다와 제주도 해상, 동해 먼 바다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