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리즈너' 오지호 "액션영화 연기 위해 닭가슴살만 5개월째"
영화 '프리즈너' 오지호 "액션영화 연기 위해 닭가슴살만 5개월째"
  • 승인 2020.07.1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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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사진=방송 캡처
오지호/사진=방송 캡처

 

영화 '프리즈너'의 오지호가 액션영화 연기를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다. 

16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오지호는 이날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프리즈너' 언론배급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6년 만에 액션 영화를 찍었다. 40대 중반이 되니 아무래도 힘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4kg 정도 감량했다. 회식 때도 닭가슴살만 먹었다. 몸매 유지를 위해 지금까지도 닭가슴살을 먹고 있다. 5개월 동안 버티는 중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프리즈너'는 사랑하는 아내를 죽인 범인을 쫓다 감옥까지 들어간 형사가 진범을 잡기 위해 참가하게 된 무자비한 교도소 살인 격투 게임을 그린 액션 영화다. '괴물', '올드보이' 등 다수의 작품에서 무술을 맡았던 양길영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프리즈너'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