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초희가 이상이와 SF9 찬희의 이상기류를 포착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에서는 송다희(이초희 분), 윤재석(이상이 분), 지원(찬희 분)의 예측불가 오묘한 만남이 그려진다.

앞서 지원은 송다희의 남자친구인 윤재석을 견제하고 귀여운 협박을 건네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지나 회에서는 송다희에게 "나 누나 좋아해요, 진짜"라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마주하고 있는 윤재석과 지원의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서로를 경계하던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다정하게 서로를 마주하고 있어 관계 변화를 예측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멀리서 두 사람을 미행하듯 지켜보는 송다희의 모습은 예상할 수 없는 전개를 예감케 한다. 윤재석과 지원을 바라보는 그녀의 표정에서도 당혹스러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서로를 경계하던 윤재석과 지원이 돈독해진 이유가 무엇인지, 미행하는 송다희에게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 지는 오는 16일 오후 7시 55분 '한다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