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임동진 근황 공개 “10년 동안 목사 생활하다 다시 연극 시작”
‘아침마당’ 임동진 근황 공개 “10년 동안 목사 생활하다 다시 연극 시작”
  • 승인 2020.07.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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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진/사진=KBS '사랑은 TV를 싣고' 캡쳐
임동진/사진=KBS '사랑은 TV를 싣고' 캡쳐

 

16일 오전 방송된  '아침마당'에서 배우 임동진이 근황을 전했다. 

이날 KBS 1TV ‘아침마당’에는 '그때 그 드라마' 특집으로 배우 김영옥, 임동진, 이건주가 출연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원로배우 김영옥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연기생활 68년이 됐다. 오래 연기생활을 할 줄 알았으면 적어 놓고 생각하면서 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냥 기억을 더듬으면서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한편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임동진은 굉장히 오랜만이다. 건강하게 잘 지냈냐”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임동진은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건강을 물어본다. 나도 김영옥처럼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1968년 TV에 입문했고 중간에 목사로 10년 동안 살다 다시 연극 무대를 하며 계속 연습 중이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