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도경완 아나운서 안전벨트 미착용 사과.."특수 견인 면허 합격에는 지장 없어"
'슈돌', 도경완 아나운서 안전벨트 미착용 사과.."특수 견인 면허 합격에는 지장 없어"
  • 승인 2020.07.1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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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도경완/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슈돌’ 측이 도경완 아나운서의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28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시청자 게시판에는 도경완이 특수 소형 견인 면허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지적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지난 14일 ‘슈돌’ 측은 댓글을 통해 “도경완 아나운서가 특수 소형 견인 면허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안전벨트를 미착용한 부분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욱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경찰청에 확인한 결과, 특수 견인 면허는 이미 안전벨트 교육을 이수한 1,2종 보통면허 소지자가 기능시험을 추가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안전벨트 착용 여부가 합격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엄중한 지적을 발판 삼아 앞으로 방송제작에 있어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라고 사과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