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다원, 거짓 학폭 논란?..동창생들 반박에 폭로 계정 돌연 삭제
SF9 다원, 거짓 학폭 논란?..동창생들 반박에 폭로 계정 돌연 삭제
  • 승인 2020.07.15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F9 다원/사진=다원 인스타그램
SF9 다원/사진=다원 인스타그램

그룹 SF9 멤버 다원이 과거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4일 한 SNS에는 다원에게 학창시절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서는 다원이 자신의 외모를 비하해 놀림감으로 삼았고, 여러 차례 자신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네가 아이돌이란 걸 알게 됐을 때 머리가 멍했다. 이미 지나간 내 어린 나날은 너에 대한 열등감과 공포심으로 가득 차 있다"고 고백하며 다원과 같은 초등학교, 중학교 앨범을 공개했다.

또한 "별거 아니다. 몇 대 좀 맞고, 괴롭힘 당하고, 욕 먹고"라며 거짓말이 아니라 주장했다. 이에 몇몇 네티즌들은 다원과 같은 학교였다고 졸업앨범을 인증하며 "그런 애가 아니었다"고 주장에 반박했다. 해당 계정은 이후 삭제되었다. 

논란이 이어지자 소속사 측은 "확인 결과 사실 무근"이라며 "해당 주장은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라 밝혔다. 

한편 다원은 지난 6일 미니 8집 타이틀곡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로 활동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