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LCK분석데스크 하차..'미성년자 성희롱 논란' 발목 잡았나
김민아, LCK분석데스크 하차..'미성년자 성희롱 논란' 발목 잡았나
  • 승인 2020.07.1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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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 C&C 제공
김민아 /사진=SM C&C 제공

 

방송인 김민아 아나운서가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분석데스크에서 하차하게 됐다.

라이엇게임즈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2020 LCK 서머 분석데스크 진행자로 활동해 온 김민아 씨가 프로그램을 위해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 왔고, 고민 끝에 그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적었다.

이어 "LCK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며 "더 나은 방송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LCK 분석데스크는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이정현 아나운서와 윤수빈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아는 2019시즌부터 LCK 인터뷰어 및 분석데스크 진행자로 활동했다. 앞서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에 휩싸이며 분석데스크에도 출연하지 않아 하차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