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이 코로나19 검사결과를 밝혔다.

14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낙 많은 곳을 돌아다녀 걱정했는데 다행입니다. 결과가 7시간 만에 나오다니. 친절한 보건소 분들과 전담 공무원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며 코로나19 검사결과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어 "어머니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한 고비는 넘기신 것 같은데 빨리 격리 마치고 찾아봬어야죠"라 했다.

윤종신은 지난 13일 '이방인 프로젝트' 중 어머니의 건강이 위독하단 소식을 듣고 미국에서 급하게 귀국했다. 

한편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 10주년을 맞이해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해외를 떠돌며 이방인의 시선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1월 해외로 출국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