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엽 울림엔터 대표, 인피니트 남우현 폭언·폭행 논란.."네 얼굴은 80kg이니깐.."
이중엽 울림엔터 대표, 인피니트 남우현 폭언·폭행 논란.."네 얼굴은 80kg이니깐.."
  • 승인 2020.07.14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우현/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남우현/사진=인스타그램 캡쳐

 

인피니트 소속사 대표가 멤버 남우현을 때려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공익근무 요원인 남우현은 최근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 멤버 성규와 함께 술자리를 하던 중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방송에서 세 사람은 술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대표는 남우현을 향해 "뭘 위한거냐"라고 물었고 이에 남우현이 성규 SNS가 켜지지 않아 대신 했다고 답하자 "네 얼굴은 80kg이니깐 그만해" "이 XX"라고 말했다.

이에 남우현이 그만하라고 말리고 "욕은 하지 마세요"라고 말하지만 이 대표는 "이 XX가 뭐가 욕이냐"라며 욕을 계속했다. 

특히 남우현이 쓰고 있는 캡모자를 손으로 치자 남우현은 "방금 보셨죠? 절 이렇게 때리세요. 너무 때리시네"라고 말했다. 

물론 친한 사이에서 할 수 있는 행동이기는 하지만, 인피니트 팬들은 "그러고도 대표라고 할 수 있냐" 등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