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라디오' 장민호 "연기 한다면 코미디물..요리 재미 알아가는 중"
'미스터라디오' 장민호 "연기 한다면 코미디물..요리 재미 알아가는 중"
  • 승인 2020.07.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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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민호 /사진=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제공

가수 장민호가 연기와 요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13일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이하 미스터라디오)에는 장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윤정수는 "'미스터라디오' 외모 평균이 올라갔다"며 장민호의 잘생긴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장민호는 과거 아이돌 시절 윤정수와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고백했다.

또 최근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에 특별출연하며 연기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것에 대해 "잠재되어 있던 연기 가능성을 찾은 거 같다"고 말했다. 그는 "기회가 된다면 연기도 하고 싶지만 지금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 만약 연기를 한다면 유쾌한 코미디나 풀리지 않는 사건을 해결하는 코미디를 탑재한 형사물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리에 대한 의지도 보였다. "요리를 진짜 못했다"극 고백에 이어 "요리를 조금씩 배우고 있어서 개인방송이나 '편스토랑'에 나와 요리의 재미를 알아가는 단계다"라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