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정석용 어머니,제작진에 하소연 “1년 넘어도 소득이 없다”
‘미운우리새끼’ 정석용 어머니,제작진에 하소연 “1년 넘어도 소득이 없다”
  • 승인 2020.07.13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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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용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정석용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배우 정석용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정석용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된 가운데 정석용의 어머니가 특별 출연했다.

이날 정석용의 모친은 “제작진들이 결혼 안한 우리 애에게 짝을 지어주려고 노력을 많이 하신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마운 일인데 1년이 넘어도 아무 소득이 없다”라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도 정석용의 모친은 "정석용은 예쁜 아들인가, 미운 아들인가?"라는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아들을 안 낳았으면 어쩔 뻔했나 싶다"라고 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이날 MC 신동엽은 정석용의 모친에게 "독립한 정석용의 집에 여자 친구의 흔적은 없었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석용의 모친은 말없이 고개를 저어 모두에게 폭소를 안겼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