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탁재훈, 제주 토마토짬뽕 맛보고 "얼큰한데"...딱새우+꽃게 비주얼
'미우새' 탁재훈, 제주 토마토짬뽕 맛보고 "얼큰한데"...딱새우+꽃게 비주얼
  • 승인 2020.07.1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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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탁재훈, 이상민/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탁재훈이 이상민이 추천한 제주도 토마토짬뽕을 맛보고 만족스런 반응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선 이상민, 임원희, 정석용이 제주도에 살고 있는 탁재훈을 만나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세 사람에게 제주도 맛집이라며 한 고깃집으로 안내했다. 이상민이 토마토짬뽕을 주문하자 탁재훈은 앞서 이상민의 손에 이끌려 하루종일 짬뽕만 먹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탁재훈이 "너는 병이네"라며 투덜거리자 이상민은 "여긴 토마토짬뽕이 엄청난 데야"라고 말했다.

이후 탁재훈과 임원희는 다른 메뉴도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탁재훈은 "왜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설치냐"라며 투덜댔다. 이에 정석용은 "짬뽕 먹어 봐라. 토마토 짬뽕은 특이하지 않냐"라며 이상민을 두둔했다.

막상 나온 토마토짬뽕은 딱새우, 꽃게 등 신선한 제주 해산물이 가득했다. 탁재훈은 "이상민은 비주얼 짬뽕을 좋아하는 것 같다"면서도 맛을 본 뒤 "얼큰한데?"라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미우새'에 나온 제주 토마토짬뽕 음식점은 고기 전문점이지만, 점심엔 토마토 짬뽕을 제공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