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시점'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 "본캐 김신영 매출의 10배"
'전지적 참견시점'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 "본캐 김신영 매출의 10배"
  • 승인 2020.07.10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신영
김신영의 부캐 김다비/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둘째이모 김다비가 조카 김신영의 매출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신영과 둘째이모 김다비의 라이벌 관계가 그려지며 이모가 조카 김신영 매출의 10배를 기록한 것으로 전혀져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자신의 부캐릭터 김다비 이모에 대해 매니저와 대화를 나누다가 "다비 이모 매출이 신영이 누나 매출의 10배 정도 된다"고 매니저가 밝히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실제로 이날 김신영은 김다비 이모의 CF 촬영장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특히 김신영은 방탄소년단(BTS) 뷔가 다비 이모의 '주라주라'를 추천한 뒤 수많은 외국인 팬들로부터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받고 있다고 고백한다. 해외 팬들이 영어로 보내온 메시지에 전부 "예스!"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또, 김신영은 다비 이모에게 밴을 사줘야겠다는 매니저의 말에 "건방져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고. 

이에 매니저는 "다비 이모와 신영이 누나는 라이벌이다. 서로 견제한다"라고 폭로해 김신영과 김다비의 경쟁심에 궁금증이 생긴다. 

그런가 하면 김신영은 다비와 신영을 오가는 맹활약에 매일 참회의 기도를 한다고 털어놓으며 두 사람의 결정적 차이점을 공개할 예정이다. 

매출이 조카보다 더 커진 김다비의 활약은 오는 1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