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MJ(엠제이)가 드래그 퀸으로 변신했다.
9일 엠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지개 이모티콘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화려한 청-청 스타일링과 노랗게 탈색 머리, 레드 킬힐로 뮤지컬 '제이미'의 주인공 '제이미'를 완벽하게 소화한 엠제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본 조권은 무지개 이모티콘을 적은 댓글로 엠제이를 응원했다.
뮤지컬 '제이미'는 BBC 다큐멘터리 'Jamie: Dreg Queen at 16'에서 영감을 받아 뮤지컬화 된 극으로 존중, 관계, 도전, 포옹 등 현대 사회가 필요로 하는 메시지를 나누는 가슴벅찬 이야기다. 2017년 영구 쉐필드 극장에서 초연을 시작으로 대성공한 후 최근 한국에서도 초연이 시작되었다. 한국판 '제이미'에는 조권, 신주협, 아스트로 MJ, 뉴이스트 렌이 주연으로 캐스팅 돼 열연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