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 한서희, 집행유예 중 불시 검사서 마약 양성 반응..구속 가능성도
연습생 한서희, 집행유예 중 불시 검사서 마약 양성 반응..구속 가능성도
  • 승인 2020.07.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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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사진=
한서희-탑/사진=KBS방송 캡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25)가 집행유예 중 불시 검사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10일 이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8일 법무부 산하 보호관찰소는 한서희를 상대로 불시에 소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지난 2016년 그룹 빅뱅 멤버 탑(33·본명 최승현)과 대마초 등을 흡연한 혐의로 기소돼 2017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등을 선고 받았던 한서희는 이번 양성반응으로 인해 곤란하게 됐다.

마약사범이 집행유예 중 마약류 범죄를 다시 저지를 경우 수사를 거쳐 집행유예취소뿐 아니라 법원의 판결에 따라 가중된 실형을 받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추후 한서희가 어떤 처벌을 받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