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 집' 이성경-여진구, 죽순밥 만들며 달달한 데이트...성동일 "커피 광고 찍냐?”
'바퀴달린 집' 이성경-여진구, 죽순밥 만들며 달달한 데이트...성동일 "커피 광고 찍냐?”
  • 승인 2020.07.1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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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여진구/사진=
이성경-여진구/사진=tvN ‘바퀴달린 집 캡쳐

 

9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에 이성경이 등장했다.

이 날 tvN ‘바퀴달린 집’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세번째 여정으로 전남 담양을 찾았다. 

성동일과의 전화통화에서 소고기가 먹고 싶다던 이성경은 빙수기계와 모자, 라디오 겸용 블루투스 스피커 등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도착했다.

2014년 방송된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SBS‘괜찮아, 사랑이야’에 성동일과 함께 출연했던 그녀는 성동일과 반갑게 끌어안고 “어제 본 것 처럼 반갑다”며 인사한 후 집으로 들어섰다.

그녀는 “정말 좋다. 신나서 설레면서 왔다. 힐링이다. 집이 진짜 너무 궁금했다”며 바퀴달린 집 이곳저곳에 특유의 상큼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신나했다. 

머리를 숙여야 하는 작은 크기의 집을 둘러본 이성경은 “TV에서 본 것보다 아담하다. 제가 큰가 보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성동일은 창문 밖으로 내다보고 있는 여진구와 이성경을 보고 “이렇게 보니까 쟤네는 무슨 커피 광고 찍는 것 같지 않냐”며 둘의 미모에 감탄했다. 

네 사람은 수박화채를 만들어 먹고 대형 모기장을 설치했다. 이 과정에서도 필름카메라 마니아 이성경은 계속 셔터를 눌러대며 추억을 담기 바빴다. 

저녁 메뉴로 대통 삼겹살을 고안한 식구들은 성동일과 김희원이 불 담당을 맡고, 이성경과 여진구는 주방 담당이 됐다. 

두 선남선녀는 알콩달콩 달달한 분위기로 죽순밥을 요리하면서 한 편의 청춘멜로 드라마를 완성했다. 이선경은 간을 망칠까 봐 안절부절못하기도 했지만, 마침내 맛있는 요리를 완성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